전남 광양시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단이 어르신 일자리 창출사업에 톡톡히 한몫하고 있다.
광양시지회 취업지원센터(지회장 주일현, 센터장 김일용)는 지난 3월 광양시와 위탁계약을 체결, 광양읍 익신웰빙농원사업단 등 9개 사업단을 발족해 어르신 100명이 참여하는 공동작업장을 운영하면서 많은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익신마을 영농사업단은 20여명의 마을노인이 참여해 봄 감자를 재배, 50여톤을 수확해 3500여만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광양시와 광양시지회는, 영농사업단이 생산한 감자를 시청직원과 경로당 등을 통해 판촉 활동도 벌이고 있다.
광양시지회는 노인들의 건강유지와 사회참여 기회확대, 보충적 소득 창출 등 3가지 목적에 부합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다양하게 벌여나갈 계획이다.
<사진설명> 광양시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단 어르신들이 감자재배를 통해 건강유지, 사회참여 기회 확대, 보충적 소득창출 등 다양한 효과를 얻고 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