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문유덕 기자] 페퍼저축은행(대표 장매튜)이 1일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인 ‘핫페퍼스(Hot Peppers)’ 4기 발대식을 열고 8월 말까지 두 달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핫페퍼스’는 2016년 제2금융권에서 최초로 시작된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에게 금융권 및 홍보마케팅 업무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지원 절차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핫페퍼스’ 4기 참가자들은 1일부터 두 달간 브랜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브랜딩 전략 수립, 페퍼저축은행을 알리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홍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에는 참가자들과 페퍼저축은행 직원들과의 멘토링 세션 등을 포함하여 업계와 직무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했다. 또한 직무 관련 경험 외에도 SNS 콘텐츠 제작 및 향후 취업을 대비한 이미지 교육 등 대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 기회가 제공된다.
핫페퍼스 참가자는 두달동안 페퍼저축은행의 브랜딩에 참여하며 본인의 역량을 드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작년에 진행했던 핫페퍼스 3기에서 제안했던 브랜딩 아이디어는 페퍼저축은행의 브랜딩 전략에 일부 사용되기도 했다.
핫페퍼스 4기 활동이 종료된 후에도 홍보대사 기간 동안 함양한 직무역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우수 활동자에게는 인턴십 기회와 채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번 핫페퍼스 참가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바 있다.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는 “‘핫페퍼스’는 페퍼저축은행의 미래 금융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실무 경험과 교육 세션을 제공함으로써 제2금융권 내 대표적인 대학생 대외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라며 “올해도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가득한 핫페퍼스 4기 대학생들의 멋진 도전과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