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 목포시지회(지회장 조성재)는 지난달 28일 지회 대강당에서 경로당 회장 추천 선수 등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목포시장기 노인한궁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개회식에서 조성재 지회장은 “승부보다는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자고 격려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궁으로 건강을 다져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를 당부했다.
이날 남녀부로 나눠 경기를 펼친 결과 남자부 우승은 사헌진, 여자부 우승은 박갑순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남녀 우승자를 포함한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기 한궁대회 출전기회가 주어진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