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종합복지관 기타동호회 봉사공연
부산종합복지관 기타동호회 봉사공연
  • 황경진
  • 승인 2008.07.1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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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장애인들을 위한 기타 공연을 벌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부산시 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어르신 기타 동호회(회장 전용태)의 남녀 회원들은 지난 12일 오후 2시 부산 동래구 명장동 소재 포도나무선교회 대강당에서 장애인 100여명을 위문 하기 위해 기타 합주 공연을 벌였다. 기타 동호회는 5년 전 창단한 이래 20여 차례 불우시설 위문공연을 다니고 있다.


회원 최노열 어르신(71)은 고단하지 않느냐는 물음에 “인생 황혼길에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과 남을 기쁘게 한다는 것이 너무 보람있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 기타동호회 회원들의 공연 모습.

 

정훈학 기자/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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