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수환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장, 7개 경로당 순회방문
염수환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장, 7개 경로당 순회방문
  • 김순근
  • 승인 2019.07.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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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는 염수환 연합회장이 15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울산 5개 구·군 관내 7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염수환 연합회장은 최원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과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회원들과 덕담을 나눈 뒤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즉석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하거나 조속히 개선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경로당 회장 및 회원들은 “앞으로 자주 경로당을 방문해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시고 애로사항도 들어 달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염수환 연합회장은 혹서기에 접어든 만큼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함을 강조하고, 회원배가를 위해 주변 친구들을 많이 모셔올 것과 경로당에 오고 싶어 하는 분들을 위해 문턱을 낮추고 반갑게 맞이할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 피해 예방 및 치매 예방 등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회원들의 공감의 자아냈다.

특히 한솔경로당 회장은 처음 경로당을 방문하는 낯선 회원도 반갑게 맞이하고 잘 대해주라는 말에 “명심하겠다”며 힘차게 다짐을 했고, 반천아파트경로당회장은 경로당의 노후화에 대한 대책을 같이 의논해 주고 걱정과 격려를 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두 손으로 하트모양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염수환 연합회장은 “뜻 깊은 방문이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각종 민원을 해결하고 회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회원들을 격려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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