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지회(지회장 양재편)는 지난 7월부터 인천연합회 지원을 받아 어르신 지역사회참여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가진 경험과 지혜를 활용해 지역 어린이, 청소년, 다문화 가정 등에게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김영배 현대3차아파트경로당회장은 ‘꿈이 자라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들에게 한자 지도를 하고 있으며, 조두상 전 검단SK뷰아파트경로당회장은 ‘BTC지역아동센터’에서 중학생들에게 영어를 지도하고 있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