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비스 북부-공유주방 1번가 동반성장 주력…공동사업 협력
KT서비스 북부-공유주방 1번가 동반성장 주력…공동사업 협력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9.08.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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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과 협력 지원 강화…협업 통한 시너지효과 극대화
KTs 북부와 공유주방 1번가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양사 임원진들의 기념 촬영 모습.(사진=KT서비스)
KTs 북부와 공유주방 1번가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양사 임원진들의 기념 촬영 모습.(사진=KT서비스)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공유주방 스타트업 1번가가 KT service 북부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국내 유일 ICT 공유주방 1번가는 KT그룹 통신 전문 서비스 계열사인 KT service 북부(이하 KTs 북부)와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KTs 북부는 최근 정부까지 나서서 지원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공유주방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1번가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할 예정이다. 

공유주방 1번가는 다수의 브랜드를 가진 프랜차이즈 전문 업체인 긱스패밀리가 외식 창업의 새로운 모델로 선보인 ICT 기술 기반 공유주방이다. 

1번가는 외식 사업 노하우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통합 주문관리 시스템’으로 전화 접수와 고객 응대 업무를 지원한다. 

여기에 자체 개발 ‘원클릭 스마트 POS’로 주문 접수와 배달 대행 접수를 버튼 클릭 한 번으로 가능케 하고 1번가만의 ‘IOT 운송시스템’으로 포장된 음식을 주방에서 입구까지 자동 배달하는 등 차별화된 IT 솔루션을 앞세워 성공하기 어려운 외식업계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KTs 북부 이성규 대표는 “이번 협약은 최근 외식업계에서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공유주방의 선두적인 스타트업과 함께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망한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과 협력과 지원을 강화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적극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영 공유주방1번가 대표는 “공유주방 1번가가 KTs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영업력을 만나면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시킬 수 있게 됐다”면서 “협업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공유주방 업계의 선도 업체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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