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장배 노인 휘호대회 열려
제30회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장배 노인 휘호대회 열려
  • 김순근
  • 승인 2019.09.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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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종한 경기연합회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종한 경기연합회장

[백세시대] 제30회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장배 노인 휘호대회가 9월 3일 경기연합회(회장 이종한) 강당에서 연합회 산하 지회장과 참가선수,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종한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붓과 먹을 통해 수양하는 사회의 어르신으로 거듭나기 바란다”며 “서예를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두뇌활동 촉진으로 치매도 예방하며 품격있는 선비의 삶을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한현대 심사위원장(한국서예협회 경기도지회장)은 심사기준을 설명한 뒤 “편안한 마음으로 정성껏 실력을 발휘하고 특히 오탈자 없이 꼼꼼하고 섬세하게 써 달라”고 말했다.

오른쪽부터 이안무씨의 대상작품과 최우수상 조무광, 이영희씨 작품.
오른쪽부터 이안무씨의 대상작품과 최우수상 조무광, 이영희씨 작품.

이날 휘호대회에는 경기연합회 산하 시군구 지회에서 추천된 34명의 선수가 출전해 일필휘지(一筆揮之)의 솜씨를 뽐내며 불꽃튀는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이안무씨(70·화성시)가 대상을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이영희(70·시흥시), 조무광(72·수원영통구)씨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이동혁씨(72·의왕시) 등 4명이 수상 했다.

장원근 기자/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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