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지회
경기 오산시지회(지회장 조재웅)는 9월 6일 세교복지타운 4층 강당에서 선수와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지회장배 노인바둑·장기 대회를 개최했다. 조재웅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승부도 중요하지만 자주 만날 수 없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인사를 나누는 화목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는 바둑과 장기 각 8조 64명의 선수가 경기에 참가해 불꽃 튀는 접전을 벌였으며, 경기 결과 바둑 1위는 김기수(73·부산동), 장기 1위는 홍문표(84·금암동) 어르신이 각각 차지했다. 장원근 기자/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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