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 조성사업 후원 협약
전북은행,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 조성사업 후원 협약
  • 윤성재 기자
  • 승인 2019.10.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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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푸른전주운동본부와 열섬현상 해소‧미세먼지 저감 지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15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키 위해 전주시가 추진중인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15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키 위해 전주시가 추진중인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전북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15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키 위해 전주시가 추진중인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은행이 기업으로는 첫 번째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전주시 관내 정원 조성 및 관리에 대해 3억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주시는 조성부지의 제공 및 사후관리 등 각종 행정적 지원에 협조하며, 푸른전주운동본부는 정원 조성 및 사후관리에 대한 관리·감독을 수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전북은행 김종원 수석부행장은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사업을 통해 전주의 열섬현상 해소와 미세먼지 저감으로 쾌적하고 시민이 건강한 전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향토은행인 전북은행 역시 모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높은 삶의 질을 누리고, 전주가 생태적인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해 전북은행 김종원 수석부행장, 임재원 부행장 및 푸른전주운동본부 정명운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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