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지회(지회장 배춘병)는 10월 8일 상주 실내체육관 신관에서 황천모 상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제2회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시상, 한궁대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배춘병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노인강령에 명시한 바와 같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른이 되어 봉사하며 젊은이를 선도하는 등 정의사회구현에 앞장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로 열린 제2회 한궁대회에는 24개 읍면동분회별로 24개 한궁팀(5명씩)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관리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