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성료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성료
  • 김순근
  • 승인 2019.10.24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증평군지회(지회장 연훈흠)는 10월 22일 지회 2층 회의실에서 홍성열 증평군수, 장천배 증평군의회 의장, 연종석 충북도의회 의원 등 내빈과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른다운 노인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에서는 9988행복나누미 강사들과 충북실버가요예술단, 장구팀이 잇따라 열띤 공연을 펼치며 축하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도지사상, 군수상,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상 및 충북연합회장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올해 100세를 맞은 김길순 어르신 등 4명의 장수어르신에게는 대통령이 하사한 장수지팡이 청려장이 전달했다.

연훈흠 지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노인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솔선수범하는 노인으로 거듭날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홍성열 군수와 장천배 군의장, 연종석 도의원도 축사를 통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