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11월 11, 12일 양일간 부안 컨벤션 웨딩홀에서 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노인재능나눔활동에는 65세 이상의 노인 450명이 참여해 경로당 등 노인안전시설 점검과 치매예방, 떴다방 및 보이스피싱 예방, 한궁 및 게이트볼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경륜과 재능을 발휘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김종열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농번기에도 재능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무사히 활동을 마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이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기회 및 일자리 제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는 고금옥 경로부장의 사회로 사업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청취와 우수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실시됐다.
또, 한국예술총연합회 부안지부 김종문 회장이 치매예방을 위한 노래 교실을 진행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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