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패널제안 및 결과 공유…고객·현장 중심 소통문화 확산
NH농협은행, 패널제안 및 결과 공유…고객·현장 중심 소통문화 확산
  • 윤성재 기자
  • 승인 2019.11.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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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및 직원패널 등 100여 명 참석 ‘NH-패널단 종합발표회’ 개최
이대훈 은행장(첫줄 가운데)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과 NH-패널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첫줄 가운데)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과 NH-패널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올 한 해 동안 농협은행의 상품과 서비스‧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금융신상품 아이디어를 제안한 ‘NH-패널단 종합발표회’가 열렸다.  

NH농협은행은 13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고객 및 직원패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NH-패널단 종합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월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고객패널과 사내에서 선발한 직원패널이 함께하는 ‘NH-패널단’은 그동안 농협은행의 제도개선과 워크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발표회는 올 한 해 ‘NH-패널단’의 활동사항을 종합해 정리했고, 주요 제안 사례로는 NH스마트뱅킹 첫 화면에 감성메시지를 표시하거나 영업점 전자창구(태블릿창구) 이용 시 가이드 문구를 한글뿐만 아니라 영어와 병기하는 등 고객의 편의증진을 도모했다. 

NH농협은행은 2013년부터 패널제도를 도입해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를 금융업무에 적용해 왔다. 올해에는 ‘NH-패널단’이 제안해 채택된 231건의 제안 중 90%에 달하는 207건을 연내 업무에 적용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고객 및 직원패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 및 현장과 상호 소통하며 고객중심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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