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체육관서 11월 29일부터 3일간 진행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열린다.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은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제6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보람그룹과 제천시체육회·제천시탁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제천시와 한울스포츠가 후원하는 이번 탁구대회는 남녀 개인 단식, 남녀 개인 복식, 단체전으로 일반부와 라지볼 경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 첫날인 29일에는 라지볼 경기가 30일과 12월 1일에는 일반부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상금은 단체전에는 우승 70만 원, 준우승 40만 원, 동 3위 20만 원, 개인전에는 우승 30만 원, 준우승 20만 원, 동 3위 10만 원, 개인복식에는 우승 라켓 각 1자루, 준우승 고급 러버 각 1장, 동 3위 러버 각 1장을 증정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경쟁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는 지난 2016년 10월 보람그룹이 남자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 당시 연 2회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약속하며 시작됐다. 지난 7일 업계 최초로 생활체육 탁구 봉사단인 ‘B.L.P (Boram.Life.Ping-pong) 봉사단’을 출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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