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는 11월 25일 지회 강당에서 ‘우리동네 거점돌봄센터 동네복지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17명의 동네복지사에 수료증을 수여했다.
지회는 생거진천형 커뮤니티케어(우리동네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을 실정을 잘 알고 사명감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주민 17명을 동네복지사로 선발해 지난 10월 21일부터 6주 과정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보건소, 경찰서 등 분야별 전문강사로부터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지원을 비롯해 우울증 예방, 생활 속 안전 등을 교육받았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동네복지사들은 각 거점경로당에서 보건, 복지, 주거, 의료 서비스를 민관 협력을 통해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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