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제례악’ 송년 공연 무대에 국립국악원, 12월 20일~25일
‘종묘제례악’ 송년 공연 무대에 국립국악원, 12월 20일~25일
  • 배성호 기자
  • 승인 2019.12.13 15:46
  • 호수 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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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은 12월 20~25일 서울 서초동 국악원 내 예악당에서 ‘종묘제례악’을 무대에 올린다.
종묘제례악은 조선 역대 왕들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제례를 올릴 때 연주하는 의식 음악으로, 곡 연주와 함께 추는 무용인 일무(佾舞)와 노래 등으로 구성된다.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1호이자 세계유네스코위원회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종묘제례악에서 등가(登歌, 종묘의 섬돌 위)와 헌가(軒架, 종묘의 섬돌 아래)로 구분해 구성한 기존의 연주 편성을 단일 연주로 구성했다. 정악단 연주자 60명 전원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연주다.관람료는 1만~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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