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남미 파라과이에 미래 희망 응원 ‘IT교실’ 조성
컴투스, 남미 파라과이에 미래 희망 응원 ‘IT교실’ 조성
  • 안종호
  • 승인 2020.02.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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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와 에우제비오 아얄라야 지역에 글로벌 IT교실 마련
남미 파라과이에 조성된 6호 ‘컴투스 글로벌 IT교실’(사진=컴투스)
남미 파라과이에 조성된 6호 ‘컴투스 글로벌 IT교실’(사진=컴투스)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모바일 게임 전문기업 컴투스가 남아메리카 파라과이에 미래 희망을 응원하는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6호를 조성했다. 

이번 6호 IT 교실은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전 세계 유저들이 참여한 사회공헌 이벤트를 통해 진행됐다. 

컴투스는 지난해 서머너즈 워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미션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조성한 IT 교실 구축 기금 3000만원을 국제 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하고 교실 건립을 추진했다. 

컴투스는 6호 IT교실이 조성된 에우제비오 아얄라야 지역은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서 약 72㎞ 떨어진 농업 집약 지역으로, 인터넷 접근이나 IT 교육 공간과 기기가 부족해 양질의 교육 환경 구축이 필요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컴투스와 굿네이버스는 에우제비오 아얄라야 지역에 글로벌 IT교실을 조성하는 동시에 전력·인터넷 확보, 컴퓨터‧IT 기자재 등을 구축해 안정적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지 강사를 대상으로 교육 수업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양질의 커리큘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 주민에게도 IT 교육과 학습 기회를 지속 제공하는 등 더 많은 현지인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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