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방역마스크‧손소독제 150곳 아동센터에 지원
SPC그룹, 방역마스크‧손소독제 150곳 아동센터에 지원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2.11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PC행복한빵나눔차, 센터에 직접 방문 전달
SPC그룹 사회복지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이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사진=SPC그룹)
SPC그룹 사회복지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이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사진=SPC그룹)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SPC그룹의 사회복지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이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에 따르면 SPC그룹은 확진자 발생 지역을 비롯한 농산어촌 지역아동센터 등 총 150개 센터에 간식빵 14,000개와 방역마스크 4,500개, 손소독제 540개 등 3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2월 한 달간 ‘SPC행복한빵나눔차’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SPC행복한빵나눔차’는 매일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2년 운행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전국 2만개 이상의 지역아동센터에 약 180만개의 빵을 전달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물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기 위해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며 “상대적으로 재정이 열악한 농산어촌 아동복지시설 중심으로 우선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SPC행복한재단은 아동복지시설 지원과 더불어 메르스 격리병원, 강원도 산불피해, 태풍, 지진 등 재해재난 현장에 빵과 생수 등 생필품을 지원해 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