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은 알카리성 식품으로 열량은 적으면서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고 요오드와 칼슘 등의 무기질이 많아요. 버섯으로 맛을 내고 들깻가루를 더하면 고기를 넣은 미역국보다 맛도 영양도 풍부하지요.
나트륨 55% ↓
(일반 미역국 나트륨 917㎎ 대비)
▲재료준비(2~3인분)
느타리버섯 30g(4가닥), 표고버섯 38g(2개), 팽이버섯 25g(1/4봉), 마른미역 13g(2/3컵, 불린 후 2컵), 들깻가루 10g(1과 1/2큰술), 들기름 5g(1작은술), 국간장 3g(1/2작은술), 마른 다시마 1g(4×4㎝ 1장), 국물용 멸치 3g(2마리), 물 600㎖(3컵)
▲만드는법
① 냄비에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물을 부어 끓기 시작하면 5분 정도 뒤에 불을 끄고 체에 내려 육수를 준비해요.
② 미역은 물에 담가 불려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요.
③ 느타리버섯은 결 방향으로 찢고, 표고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채 썰어요.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가닥가닥 떼어요.
④ 냄비를 달구어 들기름을 두르고 미역을 넣어 볶다가 들깻가루를 넣고 볶아요.
⑤ ④에 ①의 육수를 부어 팔팔 끓여요.
⑥ 국이 끓기 시작하면 느타리버섯과 표고버섯을 넣어 끓이다가 팽이버섯을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요.
<출처:저염밥상/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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