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짜먹는 해열제 멕시부펜시럽 출시
한미약품, 짜먹는 해열제 멕시부펜시럽 출시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2.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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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유소아 대상 임상 3상 진행한 제품
한미약품이 안전성을 입증한 유소아 해열제 맥시부펜을 휴대와 복용이 편리한 스틱형으로 출시했다.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이 안전성을 입증한 유소아 해열제 맥시부펜을 휴대와 복용이 편리한 스틱형으로 출시했다. (사진=한미약품)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한미약품이 안전성을 입증한 유소아 해열제를 휴대와 복용이 편리한 스틱형으로 출시했다.

‘짜먹는’ 맥시부펜(맥시부키즈시럽)은 열을 낮추는 성분인 ‘이부프로펜’의 활성 성분만을 분리한 ‘덱시부프로펜’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보다 적은 용량으로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며, 활성 성분만을 분리해 안전성을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

이 제품은 포도맛으로 약 먹기를 꺼리는 어린이들도 쉽게 복용할 수 있다. 맥시부키즈시럽은 6mL 소포장 스틱형(1Box 10개입)으로, 1회 복용 시 1포씩 스틱 그대로 짜서 복용하면 된다. 개별 스틱형이기 때문에 외출 또는 응급 시에도 신속하고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맥시부펜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상비약이 될 정도로 빠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라며 “기존 맥시부펜시럽은 가정 상비용으로, 이번 발매된 맥시부키즈시럽은 외출 또는 응급 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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