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홍 연합회장, 지회 임원 및 읍면분회장 참석한 인사회로 간소화
정 지회장 “공약 성실히 이행하고 노인 권익신장, 지역공동체에 기여”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정희덕 제16대 대한노인회 충북 보은군지회장이 3월 6일 취임했다.
정희덕 지회장은 이날 지회 2층 소회의실에서 김광홍 충북연합회장과 지회 임원 및 11개 읍면분회장만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갖는 형식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당초 전임 이응수 지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신임 지회장 인사회로 간소화했다.
이날 김광홍 연합회장이 정희덕 지회장에서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정 지회장이 취임 선서를 함으로써 제16대 보은군지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김광홍 연합회장은 "정희덕 신임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면서 "화합과 단합으로 지회를 잘 이끌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바른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해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잘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정희덕 지회장은 “선거공약을 성실히 수행하고 노인의 권익신장과 지역공동체에 기여하도록 노력하며 지회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정 지회장은 지난 2월 18일 제16대 지회장에 당선됐으며, 선거공약을 통해 노인복지 및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시니어 건강대학 활성화, 노인회관 취미교실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해 100세시대를 건강하고 활력 넘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