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화장품 효능성분의 피부침투율 극대화 기술 특허 취득
한국콜마, 화장품 효능성분의 피부침투율 극대화 기술 특허 취득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3.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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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성리포좀’ 개발…“바르는 것만으로도 효능 성분 피부 진피 속까지 안전하게 전달”
한국콜마가 화장품의 효능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탄성리포좀’을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했다
한국콜마가 화장품의 효능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탄성리포좀’을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했다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한국콜마는 화장품의 효능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탄성리포좀’을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탄성리포좀은 피부전달체인 ‘리포좀’에 탄성을 부여해 피부 속에서 몸집을 자유자재로 늘렸다 줄였다 하며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침투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홍인기 한국콜마 융합기술연구소장은 “탄성리포좀 기술을 통해 바르는 것만으로도 피부침투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효능 성분이 콜라겐을 생성하는 피부진피 속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전달되면서 피부미백과 주름개선의 효과가 극대화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콜마는 이 기술을 의약품‧의약외품에도 적용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연고크림제와 같은 의약품과 탈모완화제 등 의약외품에도 탄소리포좀 기술을 적용해 효능효과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탄성리포좀은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소재 및 기술을 개발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K뷰티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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