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3월 1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자원봉사자들이 군민을 위해 마스크를 제작하는 봉사 현장인 홍성봉사회관을 방문한 뒤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50만원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 정신에 감동한 홍성군 지회 직원 13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이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박상규 처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분께 요긴하게 쓰이도록 하겠다”며 “이번 성금은 군민 모두가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화원 지회장은 “어려운 군민을 위해 마스크를 제작하는 봉사 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지회에서도 코로나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