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지회장 최경호)는 4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신임 분회장 3명과 신임 경로당회장 3명 등 6명에게 등록증을 수여하고 직무교육을 4월 7일에 실시했다.
최경호 지회장은 등록증을 수여한 뒤 “4년간의 임기동안 오늘 선서한 대로 제반 규정을 준수해 지역의 존경받는 어른으로서의 품위를 지키며 각자 업무에 충실히 임해주시기 바란다”며 “회원들의 복지와 건강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투명하고 청렴한 경로당 운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신임 회장들은 봉사의 마음가짐으로 가고 싶은 경로당, 행복한 경로당으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어 진행된 직무교육에서는 보조금의 목적 내 사용 및 회계절차 이행, 경로당 서류관리상태 파악, 회계운영 개선방법 등 경로당운영 실무 및 회계 교육이 진행됐다. 또, 경로당내 공기청정기 관리, 전기·소방·가스 안전관리 및 점검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경로당 회원들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관리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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