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에쎄’ 초슬림 매력, 세계인에게 통했다
KT&G ‘에쎄’ 초슬림 매력, 세계인에게 통했다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4.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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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누적판매량 7천억 개비 돌파…전 세계 초슬림 1위 수성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KT&G의 대표 담배 ‘에쎄’가 누적판매량 7천억 개비를 돌파하면서 국내외 초슬림 담배 시장 선두주자로 건재함을 증명했다. 에쎄는 16년 간 국내 판매 1위와 각종 브랜드상을 거머쥐는 동시에 전 세계 초슬림 담배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KT&G의 초슬림 담배 ‘에쎄(ESSE)’가 국내외 누적판매량 7,000억 개비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KT&G)
KT&G의 초슬림 담배 ‘에쎄(ESSE)’가 국내외 누적판매량 7,000억 개비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KT&G)

KT&G의 초슬림 담배 ‘에쎄(ESSE)’가 국내외 누적판매량 7,000억 개비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96년 11월 출시된 ‘에쎄’는 지난 1분기까지 국내 및 해외 판매량이 각각 4천125억 개비, 3천32억 개비로 집계돼 누적판매량 7,157억 개비를 달성했다.

KT&G가 국내외 시장 주도권을 지켜내는 데는 ‘에쎄’의 역할이 컸다. ‘에쎄’는 국내 담배시장의 약 30%를 점유하고 있으며, 지난 2004년부터 16년간 국내 판매 1위를 지켜오고 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초슬림 담배 시장에서도 판매 1위를 기록 중이다. 2001년 첫 수출을 시작해, 현재 전 세계 초슬림 담배 소비자 3명 중 1명이 선택하는 글로벌 메가브랜드로 성장했다. 기존 수출지역인 러시아, 인도네시아, 중동 외에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세계 전역으로 판매처를 확대해가고 있어 ‘에쎄’의 영토는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에쎄’는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브랜드 확장 전략’으로 고타르 제품 위주인 담배 시장에서 부드럽고 깔끔한 제품 특성을 강조해 새로운 요구에 부흥할 수 있었다. 또, 브랜드 아이덴티티 진단으로 제품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이로써 ‘에쎄’는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25종의 제품이, 해외 소비자를 위한 각 국가별 현지화 전략으로 탄생한 75종의 제품이 판매 중이다.

‘에쎄’의 브랜드 경쟁력은 공신력 있는 시장 조사 기관의 각종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 경쟁력 지수’의 담배 부문에서 각각 13년,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해외에서는 글로벌 마켓리서치 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로부터 5년 연속 ‘초슬림’ 담배 부문 세계 판매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KT&G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에쎄’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정교하고 시장 중심적인 브랜드 전략으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초슬림 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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