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 '경로당 활성화 만들go 사업' 본격 운영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 '경로당 활성화 만들go 사업' 본격 운영
  • 이수연 기자
  • 승인 2020.05.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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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경정희)는 5월 7일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에서 소주경로당(회장 박정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당 활성화 만들 go 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복지사각지대 활성화 프로그램은 ‘나만의 떡 만들기’ 체험이었다. 15명의 회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면서 떡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전북 광역지원센터는 소주경로당을 시작으로 14개 시‧군 지회 28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의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박정규 경로당 회장은 “생애 처음 직접 손으로 빚은 떡을 아내에게 가져다 줄 생각을 하니 체험이 더욱 즐거웠다”고 말했다.

경정희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이 무료한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드릴 수 있는 노인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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