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고양시 ‘DMC리버시티자이’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GS건설, 고양시 ‘DMC리버시티자이’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5.13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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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은지구 A6블록, 전용 84~99㎡ 총 620가구 공급
인근 총 1천600여 가구 ‘자이’ 브랜드 타운 완성…가치 상승 기대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GS건설이 고양시 덕은지구에 자이 브랜드 아파트를 세워 지역가치 상승을 꾀하는 가운데 인터넷 상에 견본주택을 마련했다. 덕은지구는 교통 개발 호재로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로 평가된다.

GS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6블록에서 ‘DMC리버시티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15일 오픈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DMC리버시티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GS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6블록에서 ‘DMC리버시티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15일 오픈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DMC리버시티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GS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6블록에서 ‘DMC리버시티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15일 오픈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DMC리버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면적 84~99㎡ 620가구 규모의 아파트이다. 이주대책 대상자 우선 분양을 제외한 530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 △84㎡A 143가구 △84㎡B 151가구 △84㎡C 162가구 △84㎡D 46가구 △99㎡ 118가구 등 총 620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덕은지구는 64만여㎡ 면적의 총 9개 블록 4815가구 규모의 택지지구이다. 공동주택 부지 7개 블록(주상복합 2개단지 제외) 중 3개 단지 총 1600여 가구가 자이 브랜드 단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덕은지구 내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와 함께 자이 브랜드 타운이 완성되면 향후 높은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덕은지구는 서울 상암 생활권 공유로 오랫동안 주목 받은 터다. 덕은지구에서 가양대교를 이용하면 바로 서울 강서구에 닿을 수 있으며, 자유로, 올림픽대로, 월드컵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풍부한 개발 호재로 인한 향후 주거환경 개선도 주목할 만하다. 우선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 양평동을 잇는 왕복 6차선 월드컵대교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드컵대교 준공 시 일대 교통 혼잡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DMC리버시티자이는 자이 브랜드에 걸맞는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전력회생형 엘리베이터나 세대 내 주방 절수 페달, 고효율 LED조명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며 자이에만 적용되는 국내최초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이 거실과 주방에 기본으로 제공된다.

DMC리버시티자이는 견본주택 없이 사이버 모델하우스만으로 분양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세대 유니트별 VR 영상, 카카오상담 및 화상삼당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유니트별 VR 영상은 100% CG로 제작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아파트 수요자가 실제로 방문한 느낌을 받게 했다”면서 “다양한 상담 방법을 통해 수요자들이 상담에 불편을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DMC리버시티자이는 오는 15일 오픈예정으로 실물 견본주택 없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만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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