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 신임 경로당 회장에 등록증·노인회 배지 수여
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 신임 경로당 회장에 등록증·노인회 배지 수여
  • 김순근
  • 승인 2020.05.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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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호 구미시지회장(가운데)은 신임 경로당 회장 4명에게 등록증과 노인회 배지를 수여했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지회장 최경호)는 5월 7일 지회장실에서 신임 경로당 회장에 대한 등록증과 노인회 배지 수여식을 가졌다.

새로 임명된 경로당 회장은 선산읍 동우비봉타운 이순락 회장, 선주원남동 현진에버빌 김종태 회장, 신평1동 신평7통 양송열 회장, 도량동 두산맨션 조순연 회장 등 4명이다.

지회는 이날 신임 회장들에게 대한노인회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 시키기 위해 등록증과 함께 처음으로 노인회 배지를 수여했다.

최경호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구미시 4만여 노인들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직무에 함께 동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로당이 폐쇄되어 회원들의 답답한 마음이 크겠지만,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생활속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 지회장은 또 “시대의 변천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노인복지에 적극 대처해 날로 발전하는 경로당과 구미시지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헌신과 봉사로 노인회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신임 회장들은 섬김의 리더십으로 회원들이 행복한 경로당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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