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경정희)는 5월 13일 연합회 3층 대강당에서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부를 비롯한 14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활성화사업 유관기관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 등 사회적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2013년부터 2019년 경로당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현황을 공유하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보급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정희 센터장은 “2019년 지역자원연계사업 분야에서 23개 기관과 4529개 경로당에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은 각 기관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올해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지역사회에서 경로당 활성화의 중심축이 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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