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취업지원센터
대구서구취업지원센터(지회장 문주찬)는 지난 7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60세 이상 구인자 및 구직업체간 ‘공개 만남의 장’ 행사를 10회 이상 개최해 오고 있다.
이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등록자를 경비원, 주차요원, 미화원 등 대구지역에서 인력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대형업체 인사담당자가 심층면접 및 상담을 실시하여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20%이상 당일 채용되고, 미채용자의 경우 추후 대기인력으로 현장 투입 및 채용 등 각 업체와 대구서구취업지원센터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인력 관리를 하고 있다.
‘공개 만남의 장’을 통해 구인을 희망하는 노인들은 면접 및 구직활동에 대한 시간적, 심적 부담을 덜게 되었으며, 구인업체는 동시간대에 많은 노인인력을 심층 면접할 수 있어 유용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사진설명> 대구서구취업지원센터가 구인, 구직자 ‘공개 만남의 장’을 열어 당일 취업 20% 등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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