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수얼음정수기, 세균 번식 우려 없애…하루 두 번 아이스룸 살균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SK매직이 직수정수기로 위생과 환경 분야 혁신을 완성하면서 ‘더 깨끗한 물’을 만드는 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국내 최초 스테인리스 직수관 도입과 출수 시마다 살균하는 UV LED, 사물인터넷을 통한 자가진단과 A/S접수 등 미래지향적인 정수기 개발로 정수기 시장의 최상위 소비자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SK매직은 국내 최초 선보인 냉온 직수 정수기로 위생성과 편의성, 경제성을 높여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매직은 혁신적 제품에 부여하는 이노스타를 4년 연속으로 수상하며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올인원 직수정수기의 혁신성은 스테인리스 직수관과 UV LED로 인한 위생성에서 나온다. SK매직은 저수조를 없앤 직수형 정수기에서 물길 전부를 스테인리스로 바꿔 위생에 대한 소비자 걱정을 최소화했다. 여기에는 순간온수, 방열구조, 절전 등 특허만 8개에 이르는 SK매직만의 기술력이 집약됐다. 출수 시 마다 99.9% 살균력을 자랑하는 UV LED로 더 깨끗한 물을 마시고 싶어 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했다.
SK매직은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불량을 스스로 진단하고 A/S까지 접수하는 기능도 장착했다. 기존 정수기 대비 전기료 80% 절감까지 미래지향적인 정수기에 도달했다는 평이다.
아울러 올인원 직수얼음정수기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정수, 냉수, 온수, 조리수는 물론 얼음까지 직수로 만들 수 있다. 얼음정수기 ‘올인원’은 직수로 정수된 물로 더욱 깨끗하고 투명한 얼음을 만들 수 있다. 하루에 2번 3시간 동안 아이스룸을 살균해 주어 오염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 무빙 코크’로 용기 모양과 사용자의 연령에 따라 편하게 취수할 수 있도록 높이 조절도 가능하다. 또 SK매직만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공간을 효율성을 높인 슬림 디자인을 구현했다.
SK매직은 SK그룹 관계사와의 협업으로 인해 렌탈 사업 성장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지난해에 SK브로드밴드와 결합 상품을 출시하고, SK텔레콤 맴버십 고객에게 렌탈료를 할인해 주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SK텔레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스마트홈 분야에 본격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SK매직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모든 경영활동은 고객의 Pain Point가 무엇이고 그 것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객 중심적인 고민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면서 “올인원 정수기와 같은 혁신적인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의 마음을 흔들고 나아가 시장의 판도를 흔들어 렌탈업계 1위 자리로 올라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매직은 올인원 직수정수기를 통해 미세플라스틱 검출 우려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에도 성공했다. SK매직은 업계 최초로 미세플라스틱 제거능력 평가 실험을 진행해 정수 후 미세플라스틱이 100% 제거됐음을 확인했다.
또 TV CF촬영 제품을 경매로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이산화탄소 줄이기 350 캠페인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환경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향후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을 줄이고 여기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생산, 마케팅, 홍보, 영업 등 각 주요부서가 합심해 관련 캠페인을 준비 중이다.
SK매직 관계자는 “직수정수기를 사용하면 미세플라스틱 걱정은 물론 생수 사용 시 발생하는 플라스틱 페트병에 대한 재활용 걱정도 줄일 수 있어 환경문제 해결에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게 된다”면서 “앞으로도 환경과 자원을 생각한 친환경 제품 개발과 함께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