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음성군지회는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10일간 읍면 분회 회의실, 주민자치센터 회의실 등에서 군내 경로당복지사업 참여자 557명과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320명, 경로당지원사업 참여자 76명을 대상으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활동‧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노인일자리 사업을 재개하기에 앞서 실시된 사전교육이다.
교육 참석자들은 손 씻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자가격리대상자 생활수칙, 체온계 사용법 등 코로나19 예방과 관련된 사항을 안내 받았고, 사업단별 참여자 활동수칙, 노인일자리사업 상품권 안내 및 동의서 작성, 활동일지 작성법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각 읍‧면 분회장들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때문에 노인일자리 사업이 3개월간 중단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렵고, 이웃 간 단절로 생활의 불편함이 컸을 것으로 안다”며 “그런 중에도 건강관리를 잘해서 이렇게 교육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6월에 사업이 재개되면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 수칙을 잘 지키면서 활동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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