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장흥군지회(지회장 김정오)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 장흥지사에서 추진하는 장흥다목적댐 주변 환경개선 및 마을 환경정화를 위한 일자리 사업을 수탁 받아 6월 8~12일 관련 5개 읍∙면을 순회하며 발대식을 가졌다.
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 정찬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댐 주변 지역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일자리를 제공해 여유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오 지회장은 “정찬 지사장 부임 이후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9월부터 실시하던 사업을 6월로 앞 당기고, 참여 인원을 늘리고 활동비도 인상했다”면서 “참여자 여러분들은 일자리사업을 지회에 위탁해 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성실히 활동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발대식에 이어 ‘노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조언’이란 주제로 소양교육이 진행됐으며, 박해영 사무국장이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수칙을 잘 지키면서 건강하게 일자리 사업을 마무리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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