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장군지회 철마면분회
부산기장군지회 소속 철마면분회(분회장 정성수)는 기금조달사업의 일환으로 ‘쇠코뚜레 판매사업’을 실시해 이웃 노인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철마면노인회는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2~5일까지 나흘 동안 열린 제4회 철마한우불고기축제장에서 쇠코뚜레 400개를 판매, 500여만의 수익을 올렸다.
<사진설명> 정성수 분회장이 쇠코뚜레를 홍보하고 있다.
쇠코뚜레는 가정이나 사업장에 걸어두면 행운과 사업이 번창한다는 속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철마면분회 정성수 분회장은 “예로부터 쇠코뚜레를 문 앞에 걸면 잡귀신을 몰아내고 복을 불러들여 만사형통을 이룰 수 있다고 했다”며 “안방에 걸어두면 자손을 번창케 하고 사업장에 걸어두면 사업이 잘 된다는 속설이 있는 점에 착안을 하게 됐다”고 사업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정훈학 기자/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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