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주최 ‘제1회 어린이 지킴이 그라운드 골프’
본지 주최 ‘제1회 어린이 지킴이 그라운드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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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0.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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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선수 550명 ‘샷대결’ 후끈

평택 천낙우씨 외 3명 우승 영예

 

‘제1회 어린이 지킴이 전국 그라운드 골프대회 및 한겵?일 친선 교류대회’가 22일 경기도 평택시 종합운동장에서 선수, 임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골프의 활성화 및 노인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에 어르신들이 앞장선다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또한, 한˙중˙일 친선 교류대회를 통해 관련국 노인들의 우호 증진에 기어코자 하는 취지로 열렸다. 


김용태 대회장(국민생활체육 경기도그라운드골프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그라운드골프는 노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건강증진 수단인 동시에 선진적 노인 노인복지의 상징이 되었다”며 “그라운드골프가 정착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명호 평택시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대회가 그라운드골프의 저변확대와 우리 평택시가 발전하는데 촉진제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시도 그라운드골프가 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다짐했다.    


본지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그라운드골프연합회가 주관, (사)대한노인회, 평택시, (주)서광종합개발이 후원한 이 대회에는 국내외 선수 55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렸다.
만 65세 이상의 남녀 선수만 참가한 이번 대회는 표준코스 8홀 2라운드(16홀)를 실시한 후 합계타수에 의한 개인전으로 치러졌으며, 경기 타순은 로타리식 적용 로테이션 타순으로 해 공정성을 기했다.


경기 결과 제1경기장 남성부 천낙우(경기 평택), 여성부 이병선(충북), 제2경기장 남성부 박원준(평택 북부클럽), 여성부 유명순(평택 남부클럽)씨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이날 대회와 함께 시행한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 범국민 서명운동’에는 경기 참석자 300여명이 서명을 해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운동에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두성 기자 dslee@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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