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 풀뿌리 생활문화예술학교 개강
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 풀뿌리 생활문화예술학교 개강
  • 김순근
  • 승인 2020.08.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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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는 8월 5일 수정여성경로당(회장 김종연)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민숙 강사의 지도로 늘푸른건강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예총에서 주최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2020 풀뿌리 생활문화예술학교’에 지난 6월 지회가 참여기관으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개강이 지연돼 이날 첫 수업을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건강교실에서는 먼저 참여자들의 신체균형을 체크한 후 걷기를 통해 신체균형을 맞추는 동작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종연 경로당 회장은 “걸음이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다. 일상생활의 모든 것이 운동이 된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된 계기였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우울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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