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신협이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농수산업계를 부양하고 국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외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신협 체크카드를 포함한 BC계열 카드로 금, 토 일요일(공휴일 포함)에 실적 적용이 가능한 외식업소에서 결제할 경우 최대 17만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신협중앙회는 신협 체크카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연계해 ‘대한민국 농할갑시다’의 세 번째 농할 ‘외식’프로모션을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2만원 이상 6회 결제 시 1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하며, 일 최대 2회까지, 동일업장에서는 1일 1회만 결제 횟수가 적용된다. 금요일은 오후 4시 이후 결제 분부터 반영된다. 1인이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캐시백은 17만 원이며, 캐시백은 6회 실적 달성 시 다음 달 16일에 입금된다. 단. 8월 실적달성분만 9월 실적달성분과 함께 10월 16일에 캐시백이 입금된다.
프로모션 실적 적용 가능한 외식업소는 식품위생법상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뷔페, 주류판매점, 일반주점, 주점업 중 BC카드 기준 외식업소 등록 가맹점이다.
프로모션은 신협홈페이지를 비롯해 신협 온(on)뱅크, 페이북(paybooc)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3일 오전 9시부터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이후 사용분부터 결제 횟수에 카운팅된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신협 이용객을 위해 가까운 신협 창구를 방문 시 외식 프로모션 신청 접수를 직접 도와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결제내역 및 지급 예정 캐시백 금액은 페이북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캐시백 1만원은 BC계열 카드 기준 59만 회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59만 회 지급이 완료되면 이벤트가 조기종료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