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인제군지회(지회장 박기선)는 8월 12일 지회 3층 프로그램실에서 직원 및 프로그램 강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와 연계한 ‘정신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로 지난 2월부터 경로당 운영이 중단되면서 프로그램 진행을 하지 못했던 강사들이 겪었을 심리적인 어려움을 고려해 마련됐다.
지회는 정신건강교육을 통해 강사들의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대응‧대처법과 자살예방교육도 함께 시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 및 강사들은 “미처 몰랐던 스트레스 수치를 깨닫는 시간이었으며, 이에 맞는 해결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