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 오산경로당 "공동작업장 수익금으로 연말 불우이웃돕기”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 오산경로당 "공동작업장 수익금으로 연말 불우이웃돕기”
  • 김순근
  • 승인 2020.08.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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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 오산경로당(회장 최동희)은 오산마을에 마련된 공동작업장(사진)에서 2모작으로 들깨심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산경로당은 회원 40명이 힘을 합해 700평 규모의 밭에 1차 파종(3월 19일)으로 옥수수를 재배해 7월 25일 120여 포대의 옥수수를 수확하며 1모작을 마쳤다.

이어 7월 26일부터 2모작으로 들깨 심기를 실시해 풍성한 가을 수확을 기대하고 있다.

최동희 경로당 회장은 “올해 1, 2모작을 통한 작물 재배로 기대되는 수익금은 150여 만원으로 기대 이상”이라며 “이들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겨울나기 연탄지원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마스크 추가 구매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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