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영화소재 제작 ‘QLED 8K 광고’ 공개
삼성전자, 영화소재 제작 ‘QLED 8K 광고’ 공개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0.08.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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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개봉하는 영화 속 명장면 활용, TV 광고 등 다양한 시도 예정
삼성전자가 지난 19일 영화를 소재로 제작한 QLED 8K 광고를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 19일 영화를 소재로 제작한 QLED 8K 광고를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사진=삼성전자)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최근 외부 활동이 줄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트렌드 속에 집에서도 극장처럼 즐길 수 있는 초대형 TV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가 영화를 소재로 제작한 QLED 8K 광고를 공개해 마니아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초대형 TV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인 영화를 활용해 QLED 8K의 고화질·대화면이 주는 몰입감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광고를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TV 화면 속 장면이 점차 커지는 연출과 함께 ‘영화의 감동은 대화면으로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TV 화면의 크기에 따라 커지는 몰입감을 직관적으로 표현해 소비자들이 대화면의 장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영화의 대표적 장르인 전쟁과 사극을 주제로 광고 영상을 제작해 영화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광고 모델로는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심희섭과 독립영화계에서 주목받는 배우 임선우가 출연해 영화 전문 스턴트 팀과 함께 액션 장면을 선보이며 실감 나는 영화 장면을 완성시켰다. 

삼성전자는 영화를 소재로 한 광고 외에도 국내에서 개봉하는 영화 속 명장면을 활용한 TV 광고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한국 총괄 마케팅 담당 윤태식 상무는 “이번 광고는 영화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공감을 얻고 있다”며 “영화를 활용한 다채로운 광고 영상들을 통해 QLED 8K만의 압도적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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