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합천군지회(지회장 이천종) 노인자원봉사클럽은 8월 12, 13일 이틀간 이번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율곡면 낙민리 마을에서 수해복구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클럽 회원들은 옷가지, 이불, 살림 집기를 깨끗이 세척하고 도배지 제거와 집안 청소 등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천종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해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자 수해지역을 방문해 복구지원에 동참한 것은 말보다 실천을 통한 어른다운 행동”이라며 봉사활동을 마친 회원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