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던킨이 매일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는 구독서비스를 공식 론칭 했다. 구독자에게는 베이글, 머핀 등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이 시원한 커피를 한 달 동안 매일 즐길 수 있는 구독 서비스 ‘매거진 D’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던킨의 ‘매거진 D’는 30일 동안 아이스 아메리카노(S)를 매일 한잔 마실 수 있는 정기구독 서비스다. 구독권은 29,700원으로, 정상가보다 약 70% 저렴한 가격이다. 오는 13일까지 일주일간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 판매하며, 구매 시 부여되는 모바일 바코드를 전국 던킨 매장에서 제시해 사용하면 된다.

단, 아이스/핫 아메리카노 전용 구독 상품으로, 사이즈업 또는 타제품 교환 불가하다. 이 서비스는 일부 매장은 제외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던킨은 구독 서비스 론칭을 기념하여 구독권 이용 고객만을 위한 △글레이즈드 500원 할인 △플레인 베이글 1,000원 할인 △베이컨 에그 잉글리쉬 머핀 단품 1,500원 할인 △먼치킨 10개팩 2,000원 할인 등 4종 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약 두 달간의 테스트 기간을 거쳐 던킨의 첫번째 구독 서비스인 ‘매거진D’를 공식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 매월 다양한 혜택의 ‘매거진D’를 만나보실 수 있을 예정이니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주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