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가 활동비로 지급받은 상품권 일부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회에 따르면 계화면 돈지 1리에 거주하는 최유순(70) 참여자는 9월 9일 지급받은 부안사랑 상품권 14만원 중 5만원을 이날 지역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지회에 전달했다.
최 참여자는 “472개 경로당 회장들이 부안군 근농인재 육성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한 신문기사를 읽고 나도 조금이나마 기부에 동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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