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는 노인일자리사업인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 예방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회는 진천군 치매안심센터와 치매파트너 협약을 맺고 지난 6월과 7월에 일자리 참여자 각 110명씩을 선정해 치매예방수칙, 조기치료 효과, 치매예방 체조 등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해 이를 바탕으로 노노케어 수혜자에게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게끔 했다.
8월 이후 교육 일정은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연기됐으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재개될 예정이다.
치매파트너란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 지역주민에게 치매 예방 및 조기검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면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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