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배기술)는 9월 24일 추석을 맞이해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홀로 사는 노인 위문에 나섰다.
이번 위문은 지난 9월 7일 서울컨트리클럽(이사장 이심)과 한양컨트리클럽(대표이사 이승호)이 전남도에 지정 기탁한 성금 3500만원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합회에 전달된데 따른 것이다.
연합회는 22개 시군지회장으로부터 생활이 어려운 홀로사는 노인 350명을 추천받아 각 10만원씩 지급했다.
배기술 연합회장은 “한가위 명절을 맞아 코로나19와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큰 위안이 됐다”면서 “성금을 기탁해준 서울·한양컨트리클럽 임직원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