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강원 인제군지회,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대한노인회 강원 인제군지회,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 김순근
  • 승인 2020.10.16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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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선 지회장(가운데)이 노인복지기여자에 선정된 두명의 분회장에게 강원도지사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박기선 지회장(가운데)이 노인복지기여자에 선정된 두명의 분회장에게 강원도지사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인제군지회(지회장 박기선)은 10월 14일 지회 3층 강당에서 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인제군으로부터 표창장을 전달받아 이날 박기선 지회장이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에는 2명의 분회장이 개인부문 수상자에 선정됐고, 단체부문에서 1개 경로당이 수상했다.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은 정희은 인제읍분회장과 이기영 북면분회장은 경로당 회장들과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코로나19 등 각종 공지사항을 시의적절하게 전달하고, 또 정기적인 소통으로 회원간 단합을 이끌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부문에서 강원도지사상을 받은 북면분회 월학1리경로당은 김석봉 회장이 단합과 화합으로 경로당을 운영하고 특히 재활용품 수집을 통해 모은 기금을 복지증진에 활용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해 수상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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