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음성군지회(지회장 류학규)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9개 분회에서 추천받은 18개 경로당에 대해 운영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회는 각 경로당 방문 전 경로당 정관과 운영규정, 회원명부, 회계장부 통장 등을 준비할 것을 지도한 후 운영비와 냉난방비, 보조금 지원에 따른 지출 사용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 예산 명목과 다르게 이용하고 있는 부분을 찾아 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차단 및 예방 활동에 관한 사항을 점검해 안전한 경로당 운영을 위한 사항을 전달했다.
윤기한 경로부장은 “이번에는 18개 경로당만 점검했지만, 연말에는 전 경로당의 냉난방비 정산을 봐야하기 때문에 각 경로당에 미리 점검하실 수 있도록 월례회의나 분회회의 시 전달사항을 공지해줄 것을 부탁드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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