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서구지회(지회장 양재편)는 10월 15일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지회 임원 및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노인의날 기념 노인복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취소된 노인의날 행사를 대신한 것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했다. 오전에는 총 5명에게 인천연합회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오후에는 총 7명에게 지회장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양재편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노인의날 행사를 조촐하게 마련하게 돼 안타깝고 송구스럽다”며 “내년에는 행사를 제대로 치를 수 있도록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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