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의왕시지회(지회장 윤우태)는 10월 20일 지회 강당에서 6개 후원사와 21개 경로당 간에‘1사1경로당 협약식’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미소나눔, 시니어클럽, 청계사, 경기중앙교회, 평촌교회, 대안사 등 6개 후원 업체와 21개 경로당 회장 등 35명이 참석했다.
윤우태 지회장은“흔쾌히 후원사로 나서 1사1경로당 협약체결을 해주신 후원사 대표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약사업이 활성화돼 지역사회에서 나눔 문화와 효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인사말에서“오늘 이 자리는 각계각층의 기관, 기업, 종교 단체가 지역 경로당에 대한 후원을 약속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에 참여하는 기업이나 단체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한편 지회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44개 경로당이‘1사1경’ 협약을 맺었으며, 이날 새롭게 21개 경로당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총 65개 경로당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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